장마철 타이어 관리법을 알려드려요!

 

고온다습한 여름철, 타이어 관리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장마에도 대비를 해야겠죠?
뜨겁게 달궈진 아스팔트를 달렸다가, 쏟아지는 빗길을 달려야하는 타이어 관리는
여름철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출처] 넥센타이어 블로그

여름철 타이어 관리법, 장마철 타이어 관리법

 

 

  
  
1.     타이어의 공기압 점검

타이어의 공기압은 너무 높아도, 혹은 낮아도 안전상의 문제가 발생합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기온 변화에 따른 타이어의 팽창과 수축으로 공기압 점검이 중요합니다.

 
-공기압과 연비

적정수준에서 10%의 공기압이 떨어질 경우 타이어의 수명은 15%가 줄어들고
0.21bar의 공기압이 낮아지면 1.5%의 연료가 떨어집니다.


-공기압 점검 시 주의점

공기압 점검 시 자동차 운행 전 상온에서 점검해야 합니다.
이미 주행하고 난 뒤에는 마찰열에 의해 내부 공기압이 이미 높아진 상태이기 때문에
정확한 점검을 할 수 없습니다. 타이어의 적정 공기압은 장착차량에서 추천하는
공기압을 반드시 주입해야 최대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2.     타이어의 마모 점검

여름철 빗길에서 80km/h로 달리게 되면 타이어의 접지력과 제동력이 정상보다 떨어지며
심할 경우 타이어와 노면 사이에 수막현상이 발생합니다.

마모가 심한 타이어일수록 이보다 느린 속도에서도 수막현상(Hydroplaning)이
발생하기 때문에 여름철 빗길 안전운전을 위해 타이어의 마모도 점검은 중요합니다. 

그리고 빗길에서 운전할 때 일반주행속도에 비해서 20%정도의 감속과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가 필요합니다.

 

*수막현상: 물에 젖은 노면을 고속으로 달릴 때 타이어와
노면이 접촉하지 않아 조종이 불가능한 상태에 이르는 것.

 


3.     냉각수 & 에어컨 필터 점검

냉각수는 뜨거워진 자동차 엔진을 식히는 역할을 합니다.  
자동차 엔진 역시 온도에 많은 영향을 받기 때문에 관리가 필요합니다
차량 운행 전 냉각수가 적정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겨울내내 사용하지 않던 에어컨 필터를 갑자기 사용하면
불쾌한 냄새가 차내를 채우는 것을 경험해본 적이 있으실텐데요~

여름내내 사용한 에어컨을 그대로 오랜시간 방치해두면 필터에 곰팡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여름이 오기 전 곰팡이 제거제를 사용해 청결하게 관리하고
새로운 에어컨 필터로 교체해야 합니다~

 

 
4.     와이퍼 점검

장대비가 오는 장마철, 가장 필요한 것은 와이퍼 입니다
와이퍼를 자주 사용하지 않으면 와이퍼의 작동 여부나 마모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 와이퍼를 반드시 점검해야 안전한 운행이 가능합니다

쏟아지는 빗 속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건 시야 확보겠죠?

 
이렇게 여름철 타이어 관리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여름철에는 고온다습 하기도 하지만 비가 많이 내려 수막현상도 조심해야 합니다
아무쪼록 넥센타이어 이웃분들은 타이어와 자동차 관리를 사전에 하셔서
안전운행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