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맞이, 자동차 청소법을 알려드려요!
봄 맞이 대청소에 애마의 묵은 때도 빠질 순 없죠?
구석구석 깨끗하게 꽃 단장시켜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 바람 따라 드라이브를 떠나볼까요?♬
[출처] 넥센타이어 블로그
봄 맞이 대청소, 자동차도 빼먹지 말자!
자동차 청소는 내부부터!
자동차의 내부 청소는 ‘천장’과 같은 위쪽부터 아래쪽 순서로
청소하는 것이 훨씬 수월하답니다.
(예 : 천장 > 핸들 > 시트 > 바닥 순)
자동차의 ‘천장’은 섬유소재로 되어있어
얼룩과 냄새가 배기 쉽고, 악취의 원인이 될 수도 있는데요.
‘천장’은 가볍게 먼지를 털어낸 후,
극세사 걸레를 이용해 가볍게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Tip: 너무 힘을 주어 닦으면 보풀이 일어나거나 주름이 생길 수도 있어요)
차량용 ‘액세서리’, ‘네비게이션’ 등 다양한 물건을 올려놓는 ‘대시보드’는
청소용 칫솔을 이용해 구석구석 먼지를 닦아내고,
에어컨, 히터의 ‘송풍구’는 마른 수건과 면봉으로 먼지를 제거해 주세요!
특히, 미세먼지와 황사가 잦은 봄철에는
이 ‘송풍구’를 꼼꼼하게 관리해야 호흡기 질환의 위협을 줄일 수 있답니다!
만약, 에어컨을 사용할 때 쾌쾌한 냄새가 난다면,
곰팡이가 서식 중일 수도 있으니
‘필터’를 교체하고 ‘방향 소취제’를 사용해 주세요!
만약, 실내 세차를 마친 후에도 악취가 계속 남아 있다면
차량 내부에 ‘사과’ 반쪽을 하루 정도 놓아두세요.
냄새제거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답니다.
자동차의 외부는 위, 아래로 꼼꼼하게!
평소 자동차가 가장 많이 혹사당하는 부분이 바로 ‘하체’인데요.
차량의 부품이 그대로 외부에 노출된 채 주행하기 때문에
도로에 있는 먼지와 각종 오염물질을 묻히고 다닐 수 밖에 없답니다.
겨울철을 지나면서 도로에 뿌려진 ‘염화칼슘’이 많이 쌓이기 때문에
부품의 부식을 막고, 수명을 늘리기 위해서는
눈에 잘 보이지는 않지만 더욱 신경 써야 한답니다.
특히, 자동차 하체 부분의 ‘철판이 접히는 부분’,
혹은 오염물이 쉽게 쌓일 수 있는 ‘흙받이 부분’ 등은
자칫 소홀히 하기 쉬우므로 더욱 신경 써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리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도 스크래치가 나기 쉬운
자동차의 ‘도장면’과 ‘유리’는 일반 스펀지로 청소하기보다는
부드러운 수건으로 살~살~ 문질러가며 청소하는 것이 좋은데요.
만약 차를 매번 세심하게 관리할 수 없다면,
‘유리막 코팅’, ‘필름부착’, ‘스크래치 리무버’ 같은
자동차 용품을 사용하면 좋습니다.
타이어도 말끔하게!
계절이 바뀌면 신발을 갈아 신듯
애마의 신발도 ‘계절에 적합한 타이어’로 바꿔주는 것이 좋은데요!
빙판길에 최적화 되어 있던 겨울용 타이어는 탈착하여 따로 보관하고
봄, 여름에 자주 겪게 될 ‘빗길에 최적인 타이어’로 교체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랍니다.
휠 부분은 찌든 이물질이 많이 붙어 있어 잘 닦이지 않을 수 있는데요.
물을 충분히 뿌려 불린 뒤 중성세제를 수건에 묻혀
여러 번 문지른 후, 물로 닦아내면 말끔해 진답니다.
철 수세미 같은 날카롭고 단단한 도구의 사용은 피하고
스팀 클리너도 변형을 줄 수 있으니 사용을 삼가해 주세요!
또한, 타이어는 전용 브러쉬 또는 거친 솔을 활용해
카 샴푸를 묻혀 안쪽 방향으로 닦아 주면
새 신을 신은 것처럼 말끔하게 변신시킬 수 있답니다!
마무리는 ‘일광소독’으로!
따스하고 산뜻한 봄 햇살에 ‘일광소독’을 하는 것은 매우 효과적인데요!
기온이 높고 햇살이 맑은 날, 자동차의 문을 모두 열고
햇볕에 1시간 정도 두면 자연스럽게 ‘일광소독’이 된답니다.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 잠시 햇볕을 쬐여주는 것 만으로도
큰 ‘소독 효과’를 볼 수 있죠!
봄 맞이 대청소 Tip>으로 자동차를 깨끗하게 꽃 단장하고
상쾌한 봄을 맞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