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부품 교체 체크리스트를 알려드려요!
소중한 내 자동차! 세심하게 신경 쓰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언제 어떤 것들을 챙겨주면 좋을지 잘 몰라 고민하셨다면 ‘주행거리’로 체크해 주는 것은 어떨까요?
드라이버마다 조금씩 다른 운전 습관이 부품 교체 시기에 영향을 미치기도 하니,
오늘 알려드리는 내용과 평소 운전 습관을 고려해 애마 관리의 적절한 기준을 찾아보세요!
[출처-넥센타이어 블로그]
주행거리로 알아보는 자동차 부품 교체 체크리스트
주행거리 별 부품 체크리스트
먼저, 한눈에 확인하실 수 있는 체크리스트를 보여드릴게요.
크게 4가지의 주행 구간으로 나누어 살펴보는 점검 대상 부품들입니다.
그럼 왜 이러한 해당 시기에 해당 부품을 교체, 점검해야 하는지 좀 더 자세히 살펴볼게요.

1) 주행거리 5,000km 이상
a. 엔진 오일
주행거리가 5,000km를 넘어가면 한 번쯤 짚고 넘어가야 하는 것이 바로 엔진 오일입니다.
엔진오일은 주행거리와 비례해 소모되는 항목이기 때문에 자주 점검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자동차 제조사의 사용 설명서에 명시된 교체 시기는 최상의 주행 조건을 가정해 산정한 것이기 때문에
이보다 조금 이른 시기에 점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특히 도심을 자주 달리는 사람이라면 말이죠!
만약, 별다른 점검 없이 미세먼지와 황사가 심한 시기를 보냈다면
자동차의 쾌적한 실내 공기를 위해 에어컨 필터를 교체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주행 중 안전을 위해 와이퍼와 전조등, 리어 램프 등의 부품도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한 번씩 체크해주세요.
2) 주행거리 10,000km 이상
타이어 관련 : 이상 마모, 휠 밸런스, 휠 얼라인먼트 점검
많이 걷다 보면 신발이 닳듯, 주행거리가 10,000km 이상이 되면 타이어에도 정비가 필요합니다.
우선 이상 마모나 파열된 부분 등은 없는지 체크하고, 필요하다면 타이어 위치 교환을 고려해 주세요.
타이어 위치를 바꿔주는 것만으로도 더 오래 더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차체의 떨림이나 소음, 쏠림 등의 현상이 느껴졌다면 휠 밸런스와 휠 얼라인먼트까지 함께 점검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3) 주행거리 20,000km 이상
브레이크 관련 : 브레이크 오일, 브레이크 패드
주행거리가 20,000km를 넘으면 제동 성능을 점검해야 할 때입니다.
브레이크 오일이 적정한 수분 농도를 유지하고 있는지 체크하고 브레이크 패드가 과도하게 마모되진 않았는지 살펴주세요.
특히, 브레이크 패드의 손상을 간과하면 브레이크 디스크까지 망가져 수리 비용이 더 많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정체되는 구간이 많거나, 장거리 주행 후라면 브레이크 점검은 꼭 챙겨주세요.
오랜 주행 후에는 마모 외에도 열 변형 등이 일어날 수 있답니다.
4) 주행거리 50,000km 이상
타이어 교체
앞서 10,000km 이상 주행 시 타이어를 점검했다면 50,000km 이상 주행했을 때에는
마모도를 확인한 후 새 타이어로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교체 비용을 아끼려고 무리하게 타이어를 사용할 경우 펑크, 스탠딩 웨이브,
수막현상으로 인한 미끄러짐 사고 등 운전자가 위험에 노출될 수 있으니까요.
수시로 타이어 체크를 하시고 위험해 보일 경우 꼭 교체해 주세요!
평균 주행거리가 많은 사람일수록 타이어 교체에 대한 부담이 클 수 있는데요.
넥센타이어의 타이어 렌탈 서비스인 ‘넥스트레벨’을 이용하면
부담은 줄이고 전문가의 정기 점검까지 받아볼 수 있어 여러모로 편리합니다.
이번 기회에 타이어 렌탈 서비스에 대해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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