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필터 셀프 교체법을 알려드려요!

여름철 계속되는 장맛비에 눅눅해진 실내는 쾌적하게 해주고, 

더운 공기는 시원하게 바꿔주는 에어컨!

올여름 에어컨 필터는 교체하셨나요? 

습한 장마가 시작되면 자동차 실내공기 관리가 쉽지 않기 때문에 에어컨 필터 교체를 미리 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사용했던 필터를 아직 교체하지 않았다면 오늘 ‘넥센타이어 블로그지기’가 알려드리는

셀프 교체법을 배워 에어컨 필터를 바꿔주세요.

 

 

각종 세균, 곰팡이, 미세먼지 등으로부터 자동차 실내의 공기를 깨끗하게 지킬 수 있는

 ‘에어컨 필터 셀프 교체법’.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볼까요?

[출처] 넥센타이어 블로그

여름철 스마트한 선택, 에어컨 필터 셀프 교체!

 

에어컨 필터의 적정 교체 시기는?

자동차의 실내공기는 대부분 에어컨 필터를 거쳐서 들어오는데요. 

에어컨을 켜지 않아도 에어컨 필터는 외부의 안 좋은 물질들이 내부로 들어오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에어컨 필터를 오랫동안 교체하지 않으면 오염물질이 필터에 가득 쌓이게 돼 

필터 본연의 기능을 상실하게 됩니다. 


에어컨 필터는 주기적으로 교체해 주는 것이 필요한데요. 

에어컨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보통 6개월 또는 주행 거리 10,000km를 지날 때마다 바꿔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바깥 공기가 습하고, 장마로 인해 실내가 축축해지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에어컨 필터 관리가 더욱 중요한데요. 

에어컨 필터가 습해지면 각종 세균과 곰팡이의 온상지가 되기 때문에 꼼꼼히 챙겨주어야 합니다.





에어컨 필터 고르기

에어컨 필터를 구매할 때에는 최소 3가지는 비교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첫 번째는 미세먼지 제거효율입니다. 

 

미세먼지는 일반 먼지의 약 1/4 크기로 코털이나 점액으로도 쉽게 걸러지지 않는데요. 

최근 대기 오염, 미세먼지 등에 대한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에어컨 필터를 구매할 때 이 부분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 번째는 항균율입니다. 

 

미세먼지와 수분이 만나 필터로 유입되면 자동차 내부에 세균이 증식하기 쉽습니다. 

실내공기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특수 항균 성분을 가지고 있는 필터를 골라야 합니다.



세 번째는 유해가스 제거율입니다. 

 

도로의 매연이나 여러 유해물질을 제거해주는 프리미엄 필터를 구매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특히 호흡기에 민감한 자녀가 자주 동승한다면 유해가스 제거율이 높은 필터를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에어컨 필터 직접 교체하기
그러면 이제 에어컨 필터를 직접 교체해 볼까요?

1) 차종에 맞는 에어컨 필터를 준비해주세요.

2) 글로브 박스 안쪽, 좌우에 위치한 두 개의 스토퍼를 당기거나 돌려서 분리합니다.

3) 글로브 박스 바깥 오른쪽에 있는 고정핀을 빼고 글로브 박스를 완전히 아래쪽으로 젖혀주세요.

4) 에어컨 필터 케이스의 고정 키를 위, 아래로 동시에 누르며 앞으로 당겨주세요.
      (차종에 따라 방법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5) 필터 케이스에서 오염된 에어컨 필터를 제거하고 새 필터로 교체해주세요. 
      이때 공기 흐름 표시를 확인하여 올바른 방향으로 장착해야 합니다.

6) 필터를 모두 교체한 후에는 다시 역순으로 글로브 박스를 조립합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아주 간단하죠?
(๑˃̵ᴗ˂̵)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