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장거리 운전 후유증을 극복하는 꿀팁!
풍성한 한가위를 앞두고 후유증을 극복하는 꿀팁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출처-넥센타이어 블로그
추석 명절, 장거리 운전 후유증 극복법>
먹는 것부터 피로 회복에 집중!
오랜 시간 꽉 막힌 길에서 지쳤던 운전자라면 일상에 복귀한 후에도
약 일주일간은 컨디션 회복을 위해 잘 쉬고 잘 먹어야 하는데요.
축적된 피로물질을 없앨 수 있도록 물을 자주 많이 마시고,
과일과 야채 등 비타민이 충분한 음식을 섭취하는 데 집중해야 합니다.
또한, 피로 회복에 좋은 음식과 함께
힘을 내는 데 도움을 주는 비타민 B 등을 영양제로 보충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평소 달리던 길과 다른 노면을 달리기도 하고,
주행과 정지를 계속 반복한 애마를 위해서는 냉각수와 엔진오일을 챙겨주세요.
엔진오일을 점검하실 때는 평평한 곳에 주차하고
바닥에 떨어지는 것이 없는지 먼저 살펴봅니다.
그리고 엔진을 완전히 끈 후 약 5분 정도 지난 뒤,
엔진오일 막대를 통해 적정량이 채워져 있는지 체크해 주세요.
냉각수는 엔진의 과열을 막는 역할을 하므로
장거리 운전 후에는 상당량이 소모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혹시 부족하다면 반드시 채워주세요.
피로한 관절과 근육 점검!
오랜 시간 같은 자세로 운전을 했다면, 몸 구석구석 피로가 쌓였을 텐데요.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이 적절한 스트레칭입니다.
오랜 시간 앉아 있느라 근육이 수축되었던 종아리 허벅지 뒤쪽,
고관절 주위의 근육을 비롯해 좁은 공간에서 반복된 움직임으로
근육이 뭉친 어깨, 목, 팔 등을 충분히 스트레칭해주세요.
특히, 스트레칭은 충분한 시간을 두고 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빠르게 하는 것보다 느리더라도 자극을 느끼며 천천히 늘려주는 것이 핵심입니다.
사람뿐만 아니라 자동차도 반복된 움직임을 하는 부품들을 체크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정체가 심한 구간에서 운행했다면 반드시 브레이크와 타이어를 체크해야 합니다.
특히, 급제동을 자주 했던 분이라면 마모의 가능성이 더욱 높기 때문에
브레이크와 타이어를 모두 체크해 주세요.
‘끼익’ 소리가 난다거나 약간 밀리는 느낌이 든다면 애마가 신호를 보내는 것입니다.
브레이크 점검 시에는 브레이크 오일도 함께 체크하는 것이 필요하며,
타이어에 날카로운 이물질이 끼어 있지는 않은 지,
마모 한계선 이상 닳아 있지는 않은 지 함께 확인하세요.
만약 마모 한계선 이상 닳아 있다면
타이어가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없으므로 새 타이어로 교체해야 합니다.
면역력 관리는 필수!
스트레칭과 함께 꼭 챙겨야 할 것이 바로 면역력 관리!
긴 시간 운전으로 피로가 쌓이면 면역력이 낮아지고 질병에 쉽게 노출됩니다.
따뜻한 샤워, 스파, 반신욕 등으로 체온을 높여주면 낮아졌던 면역력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고향 집에서 챙겨온 음식들도 긴 시간 이동 간에 부패하지는 않았는지,
명절 사이 냉장고에 보관했던 음식들이 상하지는 않았는지도 잘 체크해 보세요.
자동차 역시 차량 내, 외부 모두 꼼꼼히 체크해 주세요.
특히 아이들을 태우고 장시간 이동했다면
상상하지도 못한 곳에 음식물이 떨어져 자칫 부패할 수도 있습니다.
차량 내부에서 부패하기 시작한 음식물은 곰팡이, 세균 등을 증식시켜
운전자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으며, 악취의 원인이 되기도 하죠.
차량의 외부도 마찬가지인데요.
각종 오염물질을 깨끗이 씻어내고 충격을 받아 흠집이 난 곳은 없는지,
차량 하부까지 꼼꼼하게 챙겨 주세요.
오랜 시간, 먼 길을 운전하는 일은 사람에게도 자동차에게도 쉬운 일이 아니죠.
그렇다고 그대로 방치하게 되면 피로 그 이상의 병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사람과 차량 모두 꼼꼼히 관리해 쌩쌩하게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