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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공기샘 현상'의 증상과 위험!

타이어맨 2021. 5. 26. 07:34

노면 위의 각종 이물질 때문에 생기는 타이어의 상처, 그리고 ‘공기샘 현상’!

단순히 타이어에 바람이 빠진다는 것 이상으로 굉장히 위험한데요.

‘공기샘 현상’의 증상을 어떻게 알아 차리고,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지 ‘넥센타이어’와 함께 배워볼까요? :D

타이어의 ‘공기샘 현상’ 이란?

타이어의 ‘공기샘’은 도로를 주행하면서 만날 수 있는 못, 유리조각 등과 같은 이물질로 인해 미세한 구멍이 생겨 타이어의 공기가 새어 나가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타이어의 공기가 조금 새어 나간다고 무슨 큰 일이 있겠냐고 생각하시는 분들!

만약 타이어의 공기가 새어 나가면 고속 주행 중 큰 사고로 이어지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고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 한답니다.

특히 지속적으로 주행했을 경우 타이어의 골격을 이루며 내구력, 고속•조정안정성을 책임지는 타이어 코드가 절단되거나 녹을 위험도 높아지게 됩니다.

‘공기샘 현상’은 왜 생기는 걸까?

운전자를 위험에 빠트릴 수 있는 ‘공기샘 현상’은 이물질에 의해 구멍이 생기는 것 외에도 다양한 이유로 발생하는데요.

응급 수리를 하고 난 뒤 방치했을 때에도 ‘공기샘 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타이어의 공기를 유지해주는 튜브와 밸브, 밸브 코아가 불량일 경우, 자동차의 무게를 지탱해주는 휠이 변형되거나 녹이 생기는 증세를 보일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공기샘 현상’이 나타나면 타이어 변형이 커지고 자동차의 안전성과 내구성을 높이기 위해 설치된 타이어 코드도 약해지게 됩니다.

‘공기샘 현상’ 예방하기

‘공기샘 현상’이 극대화 되면 자동차는 운전자에게 신호를 보내는데요.

타이어에 서서히 공기가 빠지게 되면서 핸들이 무거워지고 핸들을 조작하기가 어려워집니다.

또한 핸들이 한쪽으로 쏠리고 이상한 소리도 나죠.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공기샘 현상’을 미리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요.

먼저, ‘적정 공기압’으로 타이어를 유지해주는 것이 중요하며 정기적으로 못 찔림이나 돌이 박힌 것과 같이 타이어 손상에 대해 점검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만약 이상이 있다면 곧바로 타이어 판매점에 방문하여 조치를 취하여야 하며 타이어를 새로 교체할 때는 밸브도 함께 교체해 주세요.

지막으로 장기간 주행할 경우에는 2시간에 1번씩 휴식을 취하며 타이어를 점검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랍니다.

조금만 집중하고 관리하면 쉽게 예방할 수 있는 타이어 ‘공기샘 현상’!

지금부터는 소중한 자동차의 발이 되어주는 타이어에 ‘공기샘 현상’은 없는지 꼼꼼하게 확인해 보세요. :D

[출처] 타이어 '공기샘 현상'의 증상과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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