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크를 막는 신기술!

오늘은 시대가 변하면서 자동차가 업그레이드 되듯

함께 업그레이드 되어 온 ‘신기술 타이어’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타이어의 가장 큰 적이기도 한 ‘펑크’를 이겨내는

‘신기술 타이어’들은 어떤 모습일지 함께 알아 볼까요?

1. ‘런플랫(run-flat) 타이어’

‘펑크’로부터 자유로워진 ‘런플랫 타이어’!

‘런플랫 타이어’는 주행 중 손상에 의해 타이어의 공기가 감소하더라도

타이어 형상을 그대로 유지하며

일정한 속도(80Km)로 100Km 이내의 거리까지

주행할 수 있는 타이어를 말하는데요.

사이드월을 일반 타이어에 비해 약 10배 정도 두껍게 설계하여

공기압이 제로가 되어도 어느 정도의 거리 내에서는 차량을 주행할 수 있답니다!

2. ‘실란트(sealant) 타이어’

‘실란트 타이어’는 이물질이 타이어와 도로가 맞닿는 접지면을 관통했을 때

타이어 자체적으로 공기가 새지 않도록 손상 부위를 봉합해

정상적인 드라이빙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타이어 인데요.

그 기능 때문에 ‘셀프 실링 타이어(self-sealing tire)’로도 불립니다.

‘실란트 타이어’는 일반 타이어보다 약 10% 정도 무겁지만

승차감, 제동 성능, 핸들링 성능, 소음은 일반 타이어와 비슷한데요.

‘실란트 타이어’는 젤리 형태의 실란트 층이

손상 부위로 자동 이동해, 자가 봉합(self-sealing)을 통해

손상 부위를 메워 주기 때문에 운전자의 안전을 보장하는 것은 물론

주기적인 안전점검만 하면 타이어의 수명이 다할 때까지 교체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런플랫 타이어’보다 조금 더 똑똑해 보이죠?

3. ‘에어리스(airless) 타이어’

‘에어 프리(Air Free) 타이어’라고도 불리는 ‘에어리스(airless) 타이어’는

일반 타이어와 같은 공기 층을 가지고 있지 않아

아예 펑크를 염려할 필요가 없는 타이어인데요!

특수한 고무 구조물을 통해 공기 없이도 견고함과 유연함을 유지하여

도로주행이 가능하도록 만든 것이죠.

마치 과거의 마차 바퀴와 비슷한 모습을 띄는 이 타이어는

스페어 타이어가 더 이상 필요 없게 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올 정도로

‘펑크’의 위험에서 완전히 해방된 것으로

만약 이 타이어가 상용화 된다면

먼 미래의 영화 속에서는 총을 쏴 타이어를 펑크 내는 장면을

더 이상 찾아볼 수 없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오늘 ‘넥센타이어’ 공식 블로그가 소개해 드린

‘펑크’를 막는 ‘신기술 타이어’, 정말 신기하죠?

앞으로 어떻게 더 진화할 지, 정말 기대되네요!

[출처]'펑크'를 막는 신기술-넥센타이어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