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량 내부 습기 잡는 에어컨 활용법>
차량 내부의 습기는 가장 먼저 에어컨으로 잡으세요.
에어컨을 켜고 앞 유리 ‘서리 제거 버튼’과 뒷유리 ‘열선 버튼’을 누르면
유리에 앉은 습기부터 날아가기 시작합니다.
외부 공기 유입 버튼도 습기 제거에 도움이 되는데요.
공기가 순환되어 실내외 온도 차를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단, 주의할 것이 있습니다.
평소 에어컨 관리에 소홀했다면 악취는 물론 각종 유해균에 노출될 수 있으므로,
악취와 습기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난감한 상황이 벌어지지 않도록,
평소 에어컨 관리에 신경 써야 합니다.

에어컨의 찬바람으로 발생한 온도 차로 인해
물이 맺히고 마르는 과정에서 증식하는 곰팡이.
습관처럼 그저 에어컨을 켜고 끄기만 했다면 여름에는 특히 신경 써 주세요.
만약 에어컨 필터를 교체한 지 오래되었다면
장마가 시작되기 전 미리 바꿔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에어컨은 목적지에 도착하기 3~5분 전,
미리 끄고 송풍 모드로 전환해주면
필터에 맺힌 수분이 바짝 마르며 곰팡이 증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습기 고민 해결해주는 잇템>
자동차 습기를 잡기 위한 잇템은 아주 특별하지 않습니다.
바로 신문지, 커피 가루, 숯 등인데요.
일상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장마철을 무사히 보낼 수 있답니다.
먼저 신문지를 매트 아래 겹쳐 깔아 두면 젖은 신발이나 우산에서 떨어진 물기를 머금어 습도를 낮춰줍니다.
물론 자주 교체하는 것이 번거롭긴 하지만 그 효과는 아주 쏠쏠하답니다.

은은한 커피 향이 올라오는 커피 가루는 탈취 효과가 있어 화장실에서도 쓰이는데요.
천연 제습제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완전히 물기를 제거한 커피 가루를 컵이나 주머니 백에 넣어두면,
습기와 냄새를 모두 잡는 일석이조 아이템이 됩니다.
숯은 공기를 정화하고 미세한 구멍으로 수분을 빨아들여 습기를 제거하는데요.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것처럼 차량 내에 비치하면 아주 좋습니다.

장마철 습기 제거의 또 다른 TIP은 자동차의 일광욕과 환기입니다.
식상한 방법인 것 같지만 제일 확실한 방법 중 하나인데요.
비가 갠 후 맑은 날에 창문과 문을 활짝 열어 차량 내부를 환기시키고 내부 구석구석 햇볕이 들도록 하면,
습기는 물론 살균 효과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피하고 싶어도 피할 수 없는 폭우 속에 쾌적한 자동차 실내 환경을 지키기 위해서는
오늘 알려드린 꿀팁들로 무장해 보세요.
더불어 빗길에서는 속도에 대한 욕심을 버리고 꼭 안전운전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출처-넥센타이어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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