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를 위협하는 간과하기 쉬운 도로 위 장애물!

평소에 그냥 간과해왔던 도로 위 장애물이 타이어에겐 아주 위험한 물건이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절대 그냥 지나쳐서는 안 되는 도로 위 장애물, 지금 바로 확인해 보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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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석(Curb), 요철 등 장애물에 의한 코드 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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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를 할 때나 혹은 울퉁불퉁한 노면을 통과할 때 타이어와 림이 위 그림과 같은 모양으로 손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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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저공기압 상태에서는 타이어가 무게를 감당할 수 있는 하중 지지력이 떨어지므로

장애물과 림의 플랜지부 사이에 타이어가 찍혀 코드 손상을 초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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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타이어에 비해 고속주행, 코너링 성능이 보강된 UHP 타이어의 경우에는

타이어 단면 높이(타이어 단면의 폭에 대한 높이의 비율)가 낮기 때문에 공기압을 적정하게 해 주는 것이 중요하며,

요철을 통과할 때에는 천천히 주행해야 타이어의 손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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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어 코드: 타이어의 내구성을 높이기 위해 고무에 넣는 보강 재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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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충격에 의한 코드 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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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철과 같은 장애물이 아니어도 충격에 의해 면사코드가 손상이 될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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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가 손상되면 타이어가 부풀어 오르게 된답니다.

이는 타이어의 뼈대 역할을 하는 Body ply에 있는 코드가 파손되어 나타나는 현상으로

외부적으로 손상 흔적이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어 종종 제조 결함으로 오해하는 분들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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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날카로운 물질에 의한 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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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면에 관계 없이 도로를 달려야 하는 타이어!

이 때문에 도로에 떨어져 있는 날카로운 물질에 의한 손상도 빈번할 수 밖에 없는데요.

유리 파편, 자동차 부품, 못, 나사와 같은 각종 날카로운 물질들이 타이어의 주요 손상 원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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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절상의 흔적은 절단 부위의 위측면에서 볼 수 있는데요.

앞에서 소개한 손상의 종류와 달리 날카로운 물질에 의해 손상을 입으면 코드가 완전히 절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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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파손된 노면에서 고속 주행으로 인한 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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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중인 도로, 싱크홀, 패인 웅덩이와 같이 노면의 상태를 미처 확인하지 못하고 고속으로 달리는 경우 타이어에 변형이 올 수 있는데요.

이는 타이어 내구력이 많이 약화된 상태에서 발생하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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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타이어를 장착하고 고속 주행을 할 때에는 이러한 노면의 충격으로 인해

코드가 완전히 끊어져 타이어가 파열되기 쉬우므로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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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운 여름에 옥외에서 장시간 주차 시, 타이어가 변형되는 Flat Spot 현상과는 다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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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연석으로 인한 파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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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와 자동차 도로를 구분하기 위해 세워둔 연석을 인지하지 못해 발생하는 타이어 손상도 빈번한데요.

특히 초보 운전자들의 경우 이러한 사고가 잦습니다.

연석을 인지하지 못해 타고 넘어가거나 타이어가 완전히 밀착된 상태로 주행하여 그루브와 그루브 사이가 찢어지는 경우가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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찢어진 그루브 사이로 수분이 침투하면 철 성분의 스틸코드를 산화시켜 벨트의 접착력이 약화되는데요.

결과적으로 벨트 끝의 분리, 벨트와 벨트간 분리, 트레드 분리 현상이 발생하고 처음에는 국부적으로 나타나다가

나중에는 타이어를 파열 시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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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타이어 손상이 일어날 수 있는 요인들이 이렇게 많다는 것 알고 나니 더 주의하며 운전해야겠죠?

운전도 운전이지만, 평소에 타이어를 주의 깊게 보지 않으면 손상이 있는 줄도 모르고 계속 주행하게 될 수 있는데요.

이는 주행 중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평소 타이어를 체크하는 습관을 꼭 들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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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타이어를 위협하는 간과하기 쉬운 도로 위 장애물!|넥센타이어